신하균, 정소민 위한 특별 치유법
신개념 처방에 정소민 어리둥절
신개념 처방에 정소민 어리둥절

지난 6일 첫 방송된 ‘영혼수선공’에서는 시준과 우주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준과 함께 있던 망상장애 환자 차동일(김동영 분)이 경찰의 모습을 한 채 시상식에 등장해 우주를 그대로 현장에서 체포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대형 사고의 순간에 만난 두 사람은 경찰서에 동행하며 범상치 않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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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두 사람 사이 뜻밖의 노란 비닐봉지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괴짜 정신과 의사 시준의 특별한 비법. 시준이 직접 노란 비닐봉지에 입을 대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준의 뜬금 행동에 당황한 듯 우주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현실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시준의 노란 비닐봉지의 정체가 무엇일지, 시준의 괴짜 매직이 우주에게도 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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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3~4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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