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숨겨진 동화구연 실력 공개
오늘(17일) 첫방
오늘(17일) 첫방

무엇보다 이민호는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무한대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곤은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를 겸비해 국민들에게 완벽한 군주로 통하는 인물. 하지만 예민함과 강박이 있어 모호한 말보다 정확한 숫자들을 좋아하는 이과형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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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의 ‘빛나는 곤룡포 자태 발산’ 현장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황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곤룡포를 입은 이민호는 등장하는 포스에서부터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내 현장을 달궜다. 다수의 아이들과 진행하는 촬영에 이민호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며 집중했다.
이어 이민호는 촬영에 긴장한 아이들을 위해 장난을 치는 가하면, 쉬는 시간에는 지친 아이들을 위해 동화구연을 하면서 즉석 ‘황실 유치원’을 선보이기도 했다. 실감 나는 이민호의 동화구연 실력에 스태프들도 ‘제2의 재능을 찾았다’며 호응했고, 까르르 웃는 아이들로 인해 촬영장은 화기애애함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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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부작으로 편성된 ‘더킹-영원의 군주’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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