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750평 텃밭 공개
진성 "무명시절 '리어카 장사'로 생계 유지"
백승일·조영구·한태웅·요요미, '일꾼' 출격
진성 "무명시절 '리어카 장사'로 생계 유지"
백승일·조영구·한태웅·요요미, '일꾼' 출격

진성은 설운도가 돌아간 뒤, 절친한 동생 백승일을 부른다. 백승일은 진성 집에서 바로 납치(?)당해 모종 시장에 도착했다. 진성은 “천하장사이자 막내 동생 같은 승일이가 할 일이 있다”며 모종을 잔뜩 싣게 한 뒤, 자신의 텃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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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모종 심기가 끝나고 진성은 ‘열일’한 후배들을 위해 바비큐 파티를 벌였다. 고기를 구우며 진성은 30년 넘는 무명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생계를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지만, 웃으며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선택한 (가수의) 길이니까”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가수가 된 후에도 리어카 장사를 했는데, 확성기를 들고 노래 연습을 하는 것처럼 장사했다. 아주머니들이 신기하게 보면 ‘진짜 가수 맞다’며 CD를 보여줬다”고 회상했다.
진성은 앞서 3층 규모의 전원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진성은 1층은 노래방 겸 곡 작업실, 2층은 부부의 공간, 3층은 한약재 가득한 방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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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59회는 17일 밤 11시 방송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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