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 저녁 6시 30분
지난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에서 보고 싶은 6가지 도전 중 하나로 뽑힌 ‘레슬링 특집’이 촬영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 만에 오늘 공개된다. 약 10주에 걸쳐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방송될 ‘레슬링 특집’은 그동안 방송한 어느 특집보다 긴 시간을 할애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박명수를 회장으로 ‘WM7’이라는 무한도전 레슬링협회를 창단한 첫 회에서는 유도선수 출신 배우 김민준이 직접 출연해 멤버들에게 체력훈련과 낙법, 반칙기술 등을 가르쳐 준다. 지난 봄 MBC 파업으로 인해 녹화가 중단된 와중에도 멤버들이 스스로 연습장을 찾는 등 1년 동안 레슬링 연습을 위해 흘린 구슬땀을 오늘 확인해보자. < UFC 116 > 수퍼액션 일 오전 10시 30분
추성훈이 1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추성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 UFC 116 >에 출전해 미국의 크리스 리벤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7월 < UFC 100 >에서 앨런 벨처를 꺾고 UFC 첫 승을 거둔 추성훈이 리벤을 제압하고 UFC 연승 행진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벤은 승리한 20경기 중 11승을 KO로 상대를 제압했을 정도로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타격의 정교함과 방어력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유도식 변형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점유 능력, 그래플링이 뛰어난 추성훈이라면 충분히 그라운드에서 리벤을 압도할 수 있지 않을까. < SBS 스페셜 > 일 밤 11시 20분
지난주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가족과의 정기적인 식사만으로 아이들의 지능과 건강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비행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늘 2부에서는 외식과 집밥의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집밥의 힘을 증명한다. 학업성적이 영국 최하위(11위)였던 친햄파크 초등학교 아이들의 급식에서 햄버거, 감자칩, 튀김, 인공조미료, 소금 등을 빼고 현미밥과 채소 위주의 건강한 메뉴로 바꾸자 7개월 후 아이들의 성적이 몰라보게 향상됐다.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외식으로 자란 혜지(9세)와 예지(6세) 자매와 매일 손수 밥상을 차린 아빠 덕에 집밥을 먹고 자란 성재(9세)와 성민(6세) 형제 역시 건강검진, 모발검사, 심리검사, 집중력 검사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따뜻한 집밥의 위력이란 이런 것일까.
글. 원성윤 twelve@
지난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에서 보고 싶은 6가지 도전 중 하나로 뽑힌 ‘레슬링 특집’이 촬영을 시작한지 정확히 1년 만에 오늘 공개된다. 약 10주에 걸쳐 미니시리즈 형식으로 방송될 ‘레슬링 특집’은 그동안 방송한 어느 특집보다 긴 시간을 할애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박명수를 회장으로 ‘WM7’이라는 무한도전 레슬링협회를 창단한 첫 회에서는 유도선수 출신 배우 김민준이 직접 출연해 멤버들에게 체력훈련과 낙법, 반칙기술 등을 가르쳐 준다. 지난 봄 MBC 파업으로 인해 녹화가 중단된 와중에도 멤버들이 스스로 연습장을 찾는 등 1년 동안 레슬링 연습을 위해 흘린 구슬땀을 오늘 확인해보자. < UFC 116 > 수퍼액션 일 오전 10시 30분
추성훈이 1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추성훈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 UFC 116 >에 출전해 미국의 크리스 리벤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7월 < UFC 100 >에서 앨런 벨처를 꺾고 UFC 첫 승을 거둔 추성훈이 리벤을 제압하고 UFC 연승 행진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벤은 승리한 20경기 중 11승을 KO로 상대를 제압했을 정도로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타격의 정교함과 방어력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의 견해다. 유도식 변형 테이크다운과 포지션 점유 능력, 그래플링이 뛰어난 추성훈이라면 충분히 그라운드에서 리벤을 압도할 수 있지 않을까. < SBS 스페셜 > 일 밤 11시 20분
지난주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가족과의 정기적인 식사만으로 아이들의 지능과 건강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의 비행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늘 2부에서는 외식과 집밥의 직접적인 비교를 통해 집밥의 힘을 증명한다. 학업성적이 영국 최하위(11위)였던 친햄파크 초등학교 아이들의 급식에서 햄버거, 감자칩, 튀김, 인공조미료, 소금 등을 빼고 현미밥과 채소 위주의 건강한 메뉴로 바꾸자 7개월 후 아이들의 성적이 몰라보게 향상됐다.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외식으로 자란 혜지(9세)와 예지(6세) 자매와 매일 손수 밥상을 차린 아빠 덕에 집밥을 먹고 자란 성재(9세)와 성민(6세) 형제 역시 건강검진, 모발검사, 심리검사, 집중력 검사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따뜻한 집밥의 위력이란 이런 것일까.
글. 원성윤 twe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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