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MSL 시즌 1> MBC GAME 저녁 6시 30분
코봉 도사의 예언이 빗나가 MSL 8강에 오른 ‘천재’ 이윤열이 이제 4강에 도전한다. 많은 올드팬들이 그가 써나갈 새로운 전설을 보고 싶어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프로토스 육룡 중에서도 테란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운룡’ 허영무가 이윤열의 상대다. 객관적 전력에선 허영무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과거만큼의 포스는 아니라 해도 아직까지도 이윤열이 ‘천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언제나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그의 자유로운 플레이 때문일 것이다. 라이벌이자 역시 올드보이인 마재윤이 4강 진출에 실패한 지금, 이 현역 레전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돌아온 일지매> MBC 밤 9시 55분
이젠 의적보다는 마성의 냐냐냥, 혹은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며 말릴 연애 상대로 인식되는 일지매가 드디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문의 사내 양포의 제보 때문에 월희는 포도청에 잡혀가고, 그에 반해 일지매는 차돌이의 도움으로 과거 자신이 살던 동굴로 피신을 간다. 한양에 잠잠해질 때까지 동굴에 숨어 있는 것이 그에겐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겠지만 월희가 의금부로 호송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지매는 목숨을 걸고 월희를 구하러 간다. 아무리 불가살도 이긴 절대고수 일지매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도 무모한 일. 그렇다. 사실 일지매는 냉정해 보이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한 한양 남자였던 것이다.
<패트리어트> 수퍼액션 오후 4시 50분
멜 깁슨 주연의 동명 영화가 아닌 스티븐 시걸의 <패트리어트>다. 목 비틀기 하나로 액션 히어로계의 전설이 된 스티븐 시걸이 여기선 신종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애쓰는 마을 의사로 나온다. 혹 ‘그럼 액션영화가 아닌 건 아닐까’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직업이 무엇이든 시걸은 시걸이니까. 직업만 의사일 뿐 무술과 사격술은 여전하다. 뒤를 이어 연속으로 방영하는 <스티븐 시걸의 함정>과 <언더시즈 2>, <엑시트운즈>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는 트럭운전을 하든, 요리사로 일하든 언제 어디서나 악당을 만나면 변함없는 액션을 보여준다. 그러니 평화로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언제나 스티븐 시걸을 경배해야 하는 것이다.
코봉 도사의 예언이 빗나가 MSL 8강에 오른 ‘천재’ 이윤열이 이제 4강에 도전한다. 많은 올드팬들이 그가 써나갈 새로운 전설을 보고 싶어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프로토스 육룡 중에서도 테란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는 ‘운룡’ 허영무가 이윤열의 상대다. 객관적 전력에선 허영무의 우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과거만큼의 포스는 아니라 해도 아직까지도 이윤열이 ‘천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언제나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그의 자유로운 플레이 때문일 것이다. 라이벌이자 역시 올드보이인 마재윤이 4강 진출에 실패한 지금, 이 현역 레전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돌아온 일지매> MBC 밤 9시 55분
이젠 의적보다는 마성의 냐냐냥, 혹은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며 말릴 연애 상대로 인식되는 일지매가 드디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문의 사내 양포의 제보 때문에 월희는 포도청에 잡혀가고, 그에 반해 일지매는 차돌이의 도움으로 과거 자신이 살던 동굴로 피신을 간다. 한양에 잠잠해질 때까지 동굴에 숨어 있는 것이 그에겐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겠지만 월희가 의금부로 호송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지매는 목숨을 걸고 월희를 구하러 간다. 아무리 불가살도 이긴 절대고수 일지매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도 무모한 일. 그렇다. 사실 일지매는 냉정해 보이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한 한양 남자였던 것이다.
<패트리어트> 수퍼액션 오후 4시 50분
멜 깁슨 주연의 동명 영화가 아닌 스티븐 시걸의 <패트리어트>다. 목 비틀기 하나로 액션 히어로계의 전설이 된 스티븐 시걸이 여기선 신종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애쓰는 마을 의사로 나온다. 혹 ‘그럼 액션영화가 아닌 건 아닐까’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직업이 무엇이든 시걸은 시걸이니까. 직업만 의사일 뿐 무술과 사격술은 여전하다. 뒤를 이어 연속으로 방영하는 <스티븐 시걸의 함정>과 <언더시즈 2>, <엑시트운즈>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는 트럭운전을 하든, 요리사로 일하든 언제 어디서나 악당을 만나면 변함없는 액션을 보여준다. 그러니 평화로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언제나 스티븐 시걸을 경배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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