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故 차인하 애도 “우리 오빠 해줘서 고마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배우 오연서가 고(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오연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 그치? 조심해서 가. 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서와 차인하를 비롯해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민우혁, 김재용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차인하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오래 아파하진 마세요”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서연(오연서 분)의 오빠이자 바텐더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