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감쪽같은 그녀’가 나문희, 김수안의 훈훈함이 가득한 ‘단짠 콤비’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동거를 그린 영화.
말순 할매 역의 나문희와 12살 손녀 공주 역의 김수안은 촬영 현장 내내 실제 할머니와 손녀 같은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공개된 스틸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나문희와 김수안의 모습이 담겨있어다.
나문희는 “함께 연기하는 내내 촬영 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어떨 때는 친손녀보다도 더 마음이 갔다”며 김수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기를 할 때 노심초사하며 생각이 많은 편인데 수안이와 함께할 때는 말순 그 자체가 돼 연기했다”고 밝혔다. 김수안도 “외할머니가 생각날 만큼 잘해 주셨다. 나문희 선생님께서 워낙 신세대 감성을 가지고 계셔서 현장에서는 전혀 세대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때로는 친구 같기도 했다”고 말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27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동거를 그린 영화.
말순 할매 역의 나문희와 12살 손녀 공주 역의 김수안은 촬영 현장 내내 실제 할머니와 손녀 같은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공개된 스틸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나문희와 김수안의 모습이 담겨있어다.
나문희는 “함께 연기하는 내내 촬영 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어떨 때는 친손녀보다도 더 마음이 갔다”며 김수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기를 할 때 노심초사하며 생각이 많은 편인데 수안이와 함께할 때는 말순 그 자체가 돼 연기했다”고 밝혔다. 김수안도 “외할머니가 생각날 만큼 잘해 주셨다. 나문희 선생님께서 워낙 신세대 감성을 가지고 계셔서 현장에서는 전혀 세대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때로는 친구 같기도 했다”고 말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27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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