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1 교양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가 지난 14일 방송에서 시청률 10.4%(닐슨코리아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뮤지컬 ‘세종, 1446’의 가사가 문제로 출제돼 이목을 끌었다.
‘우리말 겨루기’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구성 된 재미있는 퀴즈와 대결 구도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말 지킴이 운동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한글날 특집보다도 높은 시청률인 10.4%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2003년 방송을 시작한 이후 처음 뮤지컬의 연습 현장을 찾아 작품 속 한 부분을 문제로 출제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세종, 1446’에 나오는 넘버(뮤지컬 삽입곡) ‘볕들 날이 오려냐만은’ 속 우리말이 문제로 나왔다. 극중 태종 역으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직접 문제를 출제했다.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세종대왕의 시련과 고뇌를 다루는 ‘세종, 1446’은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우리말 겨루기’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구성 된 재미있는 퀴즈와 대결 구도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말 지킴이 운동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한글날 특집보다도 높은 시청률인 10.4%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2003년 방송을 시작한 이후 처음 뮤지컬의 연습 현장을 찾아 작품 속 한 부분을 문제로 출제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시선을 모았다.
‘세종, 1446’에 나오는 넘버(뮤지컬 삽입곡) ‘볕들 날이 오려냐만은’ 속 우리말이 문제로 나왔다. 극중 태종 역으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준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직접 문제를 출제했다.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세종대왕의 시련과 고뇌를 다루는 ‘세종, 1446’은 오는 12월 1일까지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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