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이진혁의 대만 팬미팅 현장./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가수 이진혁의 대만 팬미팅 현장./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가수 이진혁의 대만 팬미팅이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대만 TICC에서 진행된 팬미팅 ‘진혁:해 [T.Y.F.L] in Taiwan’에서 이진혁은 마이클 잭슨의 ‘XSCAPE(엑스케이프)’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솔로 버전의 ‘거북선’과 업텐션의 ‘예뻐’로 대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진혁은 대만 팬미팅 버전으로 다시 작성한 ‘진혁의 하루’ 일과표를 공개해 최근 녹음과 연습 등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변화된 일과를 공개했다. 명장면 따라잡기, 취향 테스트 등 새로운 게임도 진행하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만 팬들이 준비한 영상과 깜짝 카드섹션 이벤트가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보답하듯 이진혁도 대만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영상 편지를 공개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8월 첫 개인 팬미팅 ‘진혁:해 [T.Y.F.L]’ 개최에 이어 지난달 태국, 이날 대만까지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증명한 이진혁은 최근 솔로 앨범 발매를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JTBC ‘어서 말을 해’ ‘괴팍한 5형제’, tvN ‘돈키호테’ 등에 출연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혁은 오는 11월 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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