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불타는 청춘’ 청도 편. /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청도 편. /사진제공=SBS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불청의 센 누나들이 총집합한다.

오는 8일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가을 제철과일 감으로 만든 반시로 유명한 경상북도 청도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은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센 누나’들로 구성돼 여행 시작부터 달콤살벌한 만남을 예상했다.

청도 유명 사찰인 운문사에 모인 네 명의 여자들은 서로를 확인하고 “보통 여자들이 아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녀들은 스스로 ‘센 여자’임을 부정하며 이번 기회에 잘못된 평가를 바로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녀들은 집에 도착한 남자 청춘들에게 전화를 걸어 “누나들이 짐이 많으니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김광규가 새 친구로 온 여자 막내 멤버를 챙기는 듯하다 그녀들은 서운해했다. 이에 김광규는 바로 “데리러 가겠다”고 했고, 또한 그녀들의 위한 남자 청춘 멤버를 특별히 운문사로 보냈다. 허기와 기다림에 지쳐있던 누나들은 픽업을 온 남자 멤버를 보고 반색했다.

숙소에서는 미모의 막내 새 친구와 남자 청춘들이 가을 전어로 점심을 준비했다. 하지만 평온한 분위기도 잠시, 집에 도착한 ‘센 누나’들의 등장에 남자 청춘들과 막내 새 친구가 한껏 긴장했다고 한다.

‘불타는 청춘’은 오는 8일부터 3주간 특별 편성으로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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