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예능 ‘신서유기7’./ 사진제공=tvN
tvN 예능 ‘신서유기7’./ 사진제공=tvN
tvN 예능 ‘신서유기7(연출 나영석, 박현용)’이 ‘삼시세끼 산촌편’ 후속으로 오는 25일 밤 9시 10분에 처음 방송된다.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5년여간 여섯번의 시즌이모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신서유기7’은 국내를 배경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최근 첫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멤버들의 목격담이 SNS에 올라왔다.

5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 ‘신서유기’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멤버들의 분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서유기’ 마스코트인 묘한이 캐릭터로 변신한 강호동을 시작으로 ‘무릎팍도사’를 떠오르게 하는 이수근과 ‘반지의 제왕’ 간달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은지원, ‘알라딘’ 속 지니로 변한 규현, 무도사 배추도사로 분한 송민호와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신서유기7’을 연출하는 박현용PD는 “‘신서유기7’은 역대 시즌 최초로 국내 촬영으로 돌아왔다는 의미에서 부제를 ‘홈커밍’으로 결정했다. 더욱 참신한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유쾌한 웃음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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