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10월 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 “몬스타엑스가 오는 10월 중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며 “더욱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위 어 히어(WE ARE HERE)’이후 약 8개월 만에 국내 가요 팬들을 찾게 됐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다채로운 글로벌 활동을 바탕으로 대세 그룹으로서 성장을 이뤄왔다.

올해 발표한 앨범 ‘위 어 히어’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전세계 24개 지역에서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 차트’ 8개 지역 1위에 등극했으며, 한터차트 월간 앨범 차트 1위와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행보의 저력을 뽐냈다.

또한 2019년 월드투어로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20개 도시 23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공연은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 채널에 전세계 생중계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영어 싱글 발매, 미국의 ABC 채널 ‘지미 키멜 라이브’, ‘굿모닝 아메리카’, 영국의 ITV 채널 ‘굿모닝 브리튼’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라이브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처럼 다양한 글로벌 활동으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월 말 더욱 다채로운 매력과 퍼포먼스를 담은 새 앨범으로 컴백해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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