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더 친숙한 팝가수 니키 미나즈가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니키 미나즈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음악계를 떠나기로 했다”며 “곧 엄마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음악을 그만둔다. 난 은퇴하고 내 가족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미나즈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건 분명하다면서도 한편으로 음악에 염증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SNS가 심각한 것인지, 관심을 호소하는 것인지, 안티들을 향한 행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2017년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그해 여성 솔로로는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에 랩 피처링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3억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니키 미나즈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음악계를 떠나기로 했다”며 “곧 엄마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음악을 그만둔다. 난 은퇴하고 내 가족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미나즈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건 분명하다면서도 한편으로 음악에 염증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SNS가 심각한 것인지, 관심을 호소하는 것인지, 안티들을 향한 행동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2017년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그해 여성 솔로로는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에 랩 피처링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3억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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