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혜수(왼쪽), 주지훈. /텐아시아DB
배우 김혜수(왼쪽), 주지훈. /텐아시아DB
배우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드라마 ‘하이에나’(제작 키이스트, 연출 장태유, 극본 김루리)가 내년 봄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됐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이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다.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과 이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을 담을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한 장태유 PD의 5년 만에 국내 복귀작으로 주목 받았다. 대본은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가 집필한다.

SBS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김혜수와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주지훈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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