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채널A ‘리와인드’ 방송화면. /사진제공=채널A
채널A ‘리와인드’ 방송화면. /사진제공=채널A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의 가수 김종국이 비디오를 고르는 남다른 꿀팁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리와인드’에서는 1994년으로 돌아가 새로운 투자 전쟁을 시작한다. 출연진은 첫 번째 투자 라운드에서 추억의 비디오 대여 사업을 1년간 운영할 기회를 잡게 된다.

이에 멤버들은 저마다 가진 비디오에 대한 추억을 회상한다. 가수 뮤지는 “매일 비디오 대여점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공포 영화를 가장 좋아했다. 항상 야한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국을 제치고 비디오 라운드를 리드한 멤버는 2000년생의 래퍼 김하온이다. 과거 비디오 대여점의 사장이었던 삼촌의 밑에서 자란 그는 출연진이 언급하는 영화마다 내용을 알고 있으며, 연별로 정리된 영화 목록을 보자마자 “베스트 영화가 뭔지 안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멤버들은 1994년 당시 유명했던 비디오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데 성공한다. 이에 선착순으로 베스트 비디오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가수 박명수, 하하는 갈비뼈가 나갈 듯한 몸싸움을 벌이며 치열한 비디오 사수 전쟁을 예고한다.

‘리와인드’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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