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장동건이 송중기에게 분노했다.
6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11회에서 타곤(장동건 분)은 사야(송중기)가 흰산의 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타곤은 사야를 찾아가 “너 지금 여기서 죽을 수 있다는 거 아느냐”라고 물었고, 사야는 “알고 있다. 그래서 진정이 안된다. 여기서 망설이면 후회할거 같다. 나도 목숨 걸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야는 “탄야, 위대한 아사신의 후예께서 어디 있는지 모르지 않느냐”며 “이러면 아시신의 후예는 영원히 못 본다. 아버지는 뭘 어쩌려고 하느냐. 태알하가 발목이 잘려서 죽으면 그 혼이 네발로 기어다닐 거다. 내가 말해볼까? 아버지는 기껏해야 흰산의 심장을 소탕해서 아사론과 협상한다. 언제까지 그런 싸움을 계속 할거냐. 우리와 손을 잡아라”라고 말했다.
사야는 타곤을 향해 “우리가 세상에 나갈거다. 아사신의 후예가, 진짜가 왔다. 진정한 아사신의 후예에게 대신전을 돌려주자. 그때 아버지가 나서는 거다. 아버지가 왕이 되고, 탄야는 대제관이 되는 거다. 그러고 나서 우리의 피를 세상에 드러내는 거다”라고 말했다. 타곤은 칼을 꺼내들며 사야를 향해 “넌 미쳤다”라고 소리쳤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6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11회에서 타곤(장동건 분)은 사야(송중기)가 흰산의 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타곤은 사야를 찾아가 “너 지금 여기서 죽을 수 있다는 거 아느냐”라고 물었고, 사야는 “알고 있다. 그래서 진정이 안된다. 여기서 망설이면 후회할거 같다. 나도 목숨 걸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야는 “탄야, 위대한 아사신의 후예께서 어디 있는지 모르지 않느냐”며 “이러면 아시신의 후예는 영원히 못 본다. 아버지는 뭘 어쩌려고 하느냐. 태알하가 발목이 잘려서 죽으면 그 혼이 네발로 기어다닐 거다. 내가 말해볼까? 아버지는 기껏해야 흰산의 심장을 소탕해서 아사론과 협상한다. 언제까지 그런 싸움을 계속 할거냐. 우리와 손을 잡아라”라고 말했다.
사야는 타곤을 향해 “우리가 세상에 나갈거다. 아사신의 후예가, 진짜가 왔다. 진정한 아사신의 후예에게 대신전을 돌려주자. 그때 아버지가 나서는 거다. 아버지가 왕이 되고, 탄야는 대제관이 되는 거다. 그러고 나서 우리의 피를 세상에 드러내는 거다”라고 말했다. 타곤은 칼을 꺼내들며 사야를 향해 “넌 미쳤다”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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