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하러 오실래요?”…‘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스페인 이발소 운영기 '기대'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에릭 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MBC에브리원은 27일 방송과 공식 SNS를 통해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세비야에 차려진 이발소를 배경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환하게 웃는 에릭이 “우리 가게에 이발하러 오실래요?”라고 말한다. 이들의 이발소 운영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미용실과 이발소, 두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미용실의 모습이 등장했던 메인 티저 영상과는 달리 이번 영상에는 이발소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고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