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하 ‘조장풍’)이 오늘(2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주연배우들의 애정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조장풍’에서는 갑질 국회의원 양인태(전국환)를 응징하기 위한 갑을기획 멤버들의 최후의 작전이 펼쳐졌다. 아들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구대길(오대환)과 10년 전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된 우도하(류덕환)가 갑벤져스에 합류하면서 평범한 을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28일 마지막 회에 관심이쏠리는 가운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먼저 ‘조장풍’의 든든한 중심을 이끈 김동욱은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진짜 ‘조장풍’을 원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조장풍’이 계기가 되어 여러분의 근무 환경에 배려와 존중이 더해질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김동욱과 인상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김경남은 “정 들었던 만큼 종영이라는 말이 아쉽고 먹먹하게 다가옵니다. 좋은 제작진, 좋은 배우분들과 만나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 동안 저희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강렬한 포커페이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류덕환은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한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해서 감사했고, 우리 드라마가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통쾌함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너무나 행복한 작업이었습니다. 박원국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주미란 역으로 연기 변신과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세영은 “벌써 종영이라니, 지나고 보니 시간이 후루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만나 힘들기도 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이었고, 좋은 사람들과의 귀한 만남도 있었던 작품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른 때와는 달리 굉장히 의미 있었던 작업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좋은 시간들로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조장풍’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약 3개월에 가까운 시간 동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겠다. 마지막인 만큼 최강의 장풍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끝까지 기대해 달라”고 했다.
‘조장풍’은 오늘(28일) 오후 10시부터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27일 방송된 ‘조장풍’에서는 갑질 국회의원 양인태(전국환)를 응징하기 위한 갑을기획 멤버들의 최후의 작전이 펼쳐졌다. 아들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구대길(오대환)과 10년 전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된 우도하(류덕환)가 갑벤져스에 합류하면서 평범한 을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28일 마지막 회에 관심이쏠리는 가운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먼저 ‘조장풍’의 든든한 중심을 이끈 김동욱은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진짜 ‘조장풍’을 원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조장풍’이 계기가 되어 여러분의 근무 환경에 배려와 존중이 더해질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김동욱과 인상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 김경남은 “정 들었던 만큼 종영이라는 말이 아쉽고 먹먹하게 다가옵니다. 좋은 제작진, 좋은 배우분들과 만나 많이 행복했습니다. 그 동안 저희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강렬한 포커페이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류덕환은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한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해서 감사했고, 우리 드라마가 시청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통쾌함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라며 “좋은 사람들과 너무나 행복한 작업이었습니다. 박원국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주미란 역으로 연기 변신과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세영은 “벌써 종영이라니, 지나고 보니 시간이 후루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만나 힘들기도 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이었고, 좋은 사람들과의 귀한 만남도 있었던 작품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다른 때와는 달리 굉장히 의미 있었던 작업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좋은 시간들로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조장풍’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약 3개월에 가까운 시간 동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겠다. 마지막인 만큼 최강의 장풍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끝까지 기대해 달라”고 했다.
‘조장풍’은 오늘(28일) 오후 10시부터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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