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JTBC 예능 ‘스테이지K’ 측이 god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2NE1 산다라박, 원더걸스 유빈이 ‘응원 명대사’ 열전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최근에 완료된 보아 편 녹화에서였다. 한 챌린저 팀은 “학교를 졸업한 뒤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와서, 오늘이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왔다”는 현실적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안 된다. 오늘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으로 삼으셔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또 은지원은 옆의 박준형을 가리키며 “춤은 반백살에도 추고, 나이 40에도 추는데요 뭐. 20대 초반은 너무 젊어요”라고 말해 눈물을 흘리던 챌린저들을 웃게 했다.
또 한 팀은 무대 위에서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저질렀다. 박준형은 “조금 실수했어도, 자신감 있게 끝까지 이끌어간 것이 대단하다”고 따뜻하게 말했다. 그리고 “우리 god가 5명이 공연하면 백댄서만 해도 10명이었다. 그래서 내가 실수해도 숨을 데가 있었는데, 훨씬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무대를 잘 만들어갔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위로했다.
유빈 역시 자신의 무대에 만족하지 못하는 챌린저에게 “제가 보아 선배님 곡으로 오디션 봐서 연습생이 됐어요. 그래서 더 응원하며 보고 있었는데 저도 무대에서 함께 춤을 추고 싶더라고요”고 했다.
보아 편은 오는 1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최근에 완료된 보아 편 녹화에서였다. 한 챌린저 팀은 “학교를 졸업한 뒤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와서, 오늘이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왔다”는 현실적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안 된다. 오늘은 마지막이 아니라 시작으로 삼으셔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또 은지원은 옆의 박준형을 가리키며 “춤은 반백살에도 추고, 나이 40에도 추는데요 뭐. 20대 초반은 너무 젊어요”라고 말해 눈물을 흘리던 챌린저들을 웃게 했다.
또 한 팀은 무대 위에서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저질렀다. 박준형은 “조금 실수했어도, 자신감 있게 끝까지 이끌어간 것이 대단하다”고 따뜻하게 말했다. 그리고 “우리 god가 5명이 공연하면 백댄서만 해도 10명이었다. 그래서 내가 실수해도 숨을 데가 있었는데, 훨씬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무대를 잘 만들어갔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위로했다.
유빈 역시 자신의 무대에 만족하지 못하는 챌린저에게 “제가 보아 선배님 곡으로 오디션 봐서 연습생이 됐어요. 그래서 더 응원하며 보고 있었는데 저도 무대에서 함께 춤을 추고 싶더라고요”고 했다.
보아 편은 오는 19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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