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영화 ‘걸캅스’가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담는다.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7만 47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11만 556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15.7%의 좌석판매율을 기록,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좌석판매율(9.6%)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TOP 5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영진위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스 24,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2위에 올랐다.
‘걸캅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담는다.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걸캅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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