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백일섭이 트로트 가수로서 정식 음원을 발표했다.
백일섭은는 오늘(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트로트 ‘꽃보다 할배’를 깜짝 공개했다.
백일섭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MBN ‘모던 패밀리’를 통해 체중 감량과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그는 절친한 동생인 트로트 가수 태진아를 만나 도움을 요청했고, ‘꽃보다 할배’를 탄생시켰다.
방송에서 백일섭은 “살다 보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녹음에 들어가니 너무 떨렸다. 잘 때 노래가 환청으로 들렸다”며 창작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들 승우씨는 “아버지는 연기만 하셨으면 좋겠다. 큰일났다”며 한숨을 쉬었다. 우여곡절 끝에 음원 녹음을 마친 백일섭은 태진아와 식사 자리를 하며 회포를 풀었는데, 본인의 목소리로 완성된 신곡을 들을 때에는 눈가가 촉촉해졌다.
백일섭은 최근 ‘모던 패밀리’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근, 심혜진, 박성광, 신아영 등 MC 외에도 ‘국민가수’ 최진희가 ‘모던 패밀리’ 애청자로서 출연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일섭은 찰리 채플린 분장에 ‘흥폭발’ 추임새를 곁들이며 ‘꽃보다 할배’를 열창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75세의 나이에도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백일섭의 열정에 태진아는 물론 아들 승우씨, 제작진 모두가 감동받았다. 백일섭의 버킷리스트와 다이어트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백일섭은는 오늘(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트로트 ‘꽃보다 할배’를 깜짝 공개했다.
백일섭은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MBN ‘모던 패밀리’를 통해 체중 감량과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그는 절친한 동생인 트로트 가수 태진아를 만나 도움을 요청했고, ‘꽃보다 할배’를 탄생시켰다.
방송에서 백일섭은 “살다 보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녹음에 들어가니 너무 떨렸다. 잘 때 노래가 환청으로 들렸다”며 창작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들 승우씨는 “아버지는 연기만 하셨으면 좋겠다. 큰일났다”며 한숨을 쉬었다. 우여곡절 끝에 음원 녹음을 마친 백일섭은 태진아와 식사 자리를 하며 회포를 풀었는데, 본인의 목소리로 완성된 신곡을 들을 때에는 눈가가 촉촉해졌다.
백일섭은 최근 ‘모던 패밀리’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근, 심혜진, 박성광, 신아영 등 MC 외에도 ‘국민가수’ 최진희가 ‘모던 패밀리’ 애청자로서 출연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일섭은 찰리 채플린 분장에 ‘흥폭발’ 추임새를 곁들이며 ‘꽃보다 할배’를 열창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75세의 나이에도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백일섭의 열정에 태진아는 물론 아들 승우씨, 제작진 모두가 감동받았다. 백일섭의 버킷리스트와 다이어트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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