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장식한 위클리 공감 496호 표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장식한 위클리 공감 496호 표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행하는 주간 잡지 ‘위클리 공감’ 496호의 표지를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장식했다.

위클리 공감은 정부의 정책 정보, 칼럼, 생활 정보 등을 수록하는 잡지다. 3월 25~31일까지의 소식을 싣는 496호의 표지에는 지민이 한복을 입고 부채춤사위를 펼치고 있는 사진이 실렸다. 위클리 공감이 지민의 한복을 디자인한 황이슬 씨의 인터뷰를 실었기 때문이다. 인터뷰의 제목은 “틀 깬 한복, 전 세계인들에게 청바지처럼”으로, 27일 기준 위클리 공감의 웹사이트 인기뉴스 1위에 올랐다.

지민은 부산예고를 수석 입학했을 정도로 뛰어난 춤 실력을 지녔다. 칼군무로 정평이 난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도 돋보인다. 방탄소년단은 한 시상식에서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부채춤을 선보여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지민과 한복 디자이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위클리 공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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