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아르곤 카인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아르곤 카인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아르곤(ARGON) 리더 카인이 방탄소년단 댄서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했다.

아르곤이 11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마스터 키(MASTER KE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카인은 방탄소년단의 댄서로 활동한 경력을 밝혔다. 그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방탄소년단 선배님과 오랜 시간 월드투어를 돌았다. 그려먼서 무대 경험을 했는데, 그 덕에 가수의 꿈을 꾸게 됐고 댄서로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성 소리가 좋아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 팬들의 함성과 환호가 저한테 들려오면 어떨까라는 욕심이 생겨서 데뷔를 하게 됐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 선배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닮고 싶었던 점은, 선배님들이 하루에 16시간 연습하는 걸로 알고 있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항상 노력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본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