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니 6집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 경신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이 지난 21일 발매한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이 초동 판매량 33만 815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터 차트 01.21~01.27 집계 기준)

앞서 세븐틴의 초동 판매량은 미니 4집 ‘Al1’ 19만 장, 정규 2집 ‘TEEN, AGE’ 21만 장, 미니 5집 ‘YOU MAKE MY DAY’ 27만 장의 초동 판매고를 기록했다. ‘유 메이드 마이 던’이 이보다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펼치고 있는 세븐틴은 매번 색다른 모습과 더불어 다채로운 곡,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켜 발매하는 매 앨범이 화제를 모았다. 또 ‘성장형 아이돌’ 수식어에 맞게 음원과 음반에서 역대급 성적을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국내를 넘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외 주요 매체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K팝 아이튠즈 앨범 차트 29개국 1위, 일본 HMV 온라인 샵 음악 CD·DVD 종합 음반 판매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뽐냈다.

이에 컴백 첫 주부터 역대급 성적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세븐틴이 타이틀곡 ‘Home’으로 명실상부 ’무대 장인’으로서 얼마나 더 많은 매력을 선사하며 또 다른 기록을 세워 나갈지,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세븐틴, 미니 6집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