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체리블렛.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체리블렛.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베일을 벗는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서 6년 만에 준비한 걸그룹 체리블렛은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데뷔 싱글 음반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를 발표한다. FNC에서 새 음반 강삼 포인트를 짚었다.

◆ 반전매력 체리블렛, 사랑스러움과 에너제틱

체리블렛의 독특한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이다.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체리블렛은 데뷔곡 ‘Q&A’를 통해 산뜻한 음색에 역동적인 안무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독특한 게임 세계관 뮤직비디오

‘Q&A’ 뮤직비디오에는 체리블렛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있다. 체리블렛 세계관에는 다양한 게임 맵과 퀘스트를 가진 ‘체리블렛’이라는 운영체제(OS)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안에서 멤버들은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받고, 멤버 각자의 로봇과 필살기 아이템을 활용해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체리블렛에게 부여된 방벽방패, 장거리 미사일, 해피바이러스, 거대화, 중거리 기관총, 회복, 로켓펀치, 파워 부스터, 해킹, 투시 등 다양한 주특기를 앞으로 어떻게 접목시킬지 관심을 모은다.

◆ 데뷔전부터 모두 주목..’대형신인’ 체리블렛

체리블렛은 데뷔 전부터 빠른 속도로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Mnet 단독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통해 1회부터 6회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소개되는 등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21일 데뷔를 기념해 열리는 팬 쇼케이스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은 신청자가 몰려 관람 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한다. 이로써 체리블렛은 대규모 팬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하게 데뷔한다.

체리블렛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되는 데뷔 쇼케이스로 본격 음악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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