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디에이와이와 전속계약 체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최송현. 사진제공=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가 9일 “최근 최송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KBS ‘상상플러스”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2008년 배우로 전향한 뒤 SBS ‘그대, 웃어요”검사 프린세스’, MBC ‘마마’, KBS ‘공항 가는 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최송현은 다양한 캐릭터를 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기자”라며 “최송현이 배우로서 마음껏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덕화, 김일우, 오주은, 이지현, 김남희 등이 소속돼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