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데뷔 4년차 아이돌 ‘아이콘’의 김동혁, 송윤형의 추리가 빛났다. 현역 아이돌의 경험을 살려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은 아니다”, “내가 아는 걸그룹 멤버다” 등 대범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지드래곤의 모사를 준비한 복면가수의 개인기도 적극 코치해 김구라의 책사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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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칭 ‘합리적 추리’의 대가 고영배의 추리도 돋보였다. “이번에도 훅 들어가 보겠다” “저 분 옷태를 보니 JYP 출신이 확실하다”라며 본인만의 추리를 이어갔다. 과연 그의 ‘합리적 추리’가 또 다시 빛을 발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밖에 김조한은 “발성이 뮤지컬스럽다”, “내가 가르쳤던 제자 같다” 등 전문가다운 발언으로 판정단의 추리에 힘을 실었다. ‘라붐’의 솔빈 역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스튜디오에 활력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