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토크 노마드’/사진제공=MBC
MBC ‘토크 노마드’/사진제공=MBC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하 ‘토크 노마드’)의 김구라, 이동진, 정철, 남창희가 배우 류현경과 함께 1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토크 노마드’ 제작진은 이날 “배우 류현경 씨가 멤버들과 함께 세 번째 여정을 함께하게 됐다”며 “오늘(14일)은 국내가 아니라 일본의 유명한 소설과 영화 속 명장면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으로 출국하는 다섯 사람의 설레는 표정들이 담겼다. 고정 출연진들의 세번째 여행지이자 첫 해외 촬영지에는 배우 류현경도 합류했다.

무엇보다 류현경은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와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팬이다. 그가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지가 관전포인트.

제작진에 따르면 다섯 사람들은 일본의 도쿄와 가마쿠라로 떠난다. 이들이 어떤 작품의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을 하게 될지, 일본으로 떠난 ‘토크 노마드’ 출연진들의 이야기는 오는 10월 중 공개된다.

‘토크 노마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회를 내놓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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