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모모랜드 나윤. /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모모랜드 나윤. /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이석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모모랜드의 나윤이 3개월 만에 팀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윤은 활동이 가능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아 오는 10월부터 모모랜드로 돌아온다. 앞서 나윤은 지난 7월 이석증 진단을 받은 뒤 휴식과 치료에 전념해왔다.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윤은 일본 발매 예정인 음반 재킷 사진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했다.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도 시작하게 된다”며 “나윤을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오는 16일 일본 마쿠하리멧세국제전시회 홀에서 열리는 ‘라쿠텐 걸즈어워드’에 초대받아 무대에 오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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