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채널A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채널A ‘도시어부’에서 이경규와 허경환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도시어부’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36cm 이상의 토종붕어를 낚으러 충북 ‘충주호’로 떠난 멤버들은 민물낚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붕어 낚시 전날부터 포인트를 확인하고 미리 좌대를 설치하며 열정을 보였다.

낚시가 시작되자 이경규는 ‘붕어의 신’이 되겠다며 나섰다. 이와 달리 여유를 부리던 허경환은 “지금 붕어가 물라고 하고 있는데~” “어떤 고기인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고기 잡아채는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그러자 이경규는 “허경환 조용히 해라!”라고 버럭했다. 이에 허경환은 제작진을 향해 억울함을 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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