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2주 뒤면 일병이 된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동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연출 김동연)의 제작발표회에서다.
‘신흥무관학교’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성규는 극중 지청천 역을 맡았다. 일본육사 출신 독립운동가이다.
군기가 바짝 든 성규는 “아직 이등병이지만 곧 일병이 된다. 지창욱과 강하늘이 잘 챙겨주고, 경례할 때도 바로잡아 준다”면서 “연습실에서도 많은 이들이 챙겨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규와 동갑내기지만 상병인 강하늘은 “성규가 이병이지만 군장병 사이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다. 리더십을 갖고 장병들을 잘 챙긴다”고 설명했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다.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현역 군인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을 비롯해 강하늘, 성규 등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이태은·임찬민·이정열·오진영·김태문·진상현·남민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신흥무관학교’는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성규는 극중 지청천 역을 맡았다. 일본육사 출신 독립운동가이다.
군기가 바짝 든 성규는 “아직 이등병이지만 곧 일병이 된다. 지창욱과 강하늘이 잘 챙겨주고, 경례할 때도 바로잡아 준다”면서 “연습실에서도 많은 이들이 챙겨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규와 동갑내기지만 상병인 강하늘은 “성규가 이병이지만 군장병 사이에서 나이가 많은 편이다. 리더십을 갖고 장병들을 잘 챙긴다”고 설명했다.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다.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현역 군인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을 비롯해 강하늘, 성규 등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이태은·임찬민·이정열·오진영·김태문·진상현·남민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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