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멤버들이 해양경찰 생활 하루 만에 제대로 적응했다.

‘바다경찰’ 제작진은 8일 부산 해양경찰이 된 네 멤버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해양경찰서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조재윤과 유라가 담겼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해경 동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경찰서를 거닐고 있는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눈길을 끈다. 모두 웃음을 머금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재윤과 곽시양이 해양경찰의 함정을 청소하고 있다. 곽시양은 카메라를 등지고 함정의 창문을 물로 닦아내고 있다. 강렬한 햇살 속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조재윤은 활짝 미소를 지으며 바닥을 청소하고 있다.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바다경찰’은 MBC에브리원의 예능 ‘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부산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이 된 연예인들의 해경 생활을 담았다.

‘바다경찰’은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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