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티브 아오키(가운데)와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스티브 아오키 SNS
스티브 아오키(가운데)와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스티브 아오키 SNS
미국 유명 DJ 스티브 아오키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작업한 ‘전하지 못한 진심’ 리믹스가 공연을 통해 공개됐다.

스티브 아오키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벨기에에서 열린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서 ‘전하지 못한 진심’의 리믹스 버전을 재생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그는 묵직한 비트와 울림, 신시사이저 소리를 넣어 파티 음악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관객을 향해 “이 곡이 전 세계 아미들에게 뻗어나갈 것”이라고 외쳤다.

공연에서 공개된 음원이 ‘전하지 못한 진심’ 리믹스의 정식 버전은 아니지만, 앞서 스티브 아오키는 완곡 비디오의 한 토막을 SNS에 공개해 정식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 영상은 방탄소년단 팬들에 의해 온라인과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이로 인해 트위터에선 #더 트루스 언톨드 리믹스(#TheTruthUntoldRemix)가 실시간 트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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