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배우 박서준(왼쪽)과 박민영 /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배우 박서준(왼쪽)과 박민영 / 사진제공=tvN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워크숍을 통해 더욱 가까워진다.

지난 6화 말미에 김미소(박민영)는 이영준(박서준)이 고스펙 구직자들 가운데 자신을 비서로 채용한 사실을 알고 놀랐다. 영준은 “김미소였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27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미소와 영준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몸을 가깝게 밀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준은 재킷을 벗어 미소에게 씌워주고 미소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미소는 패닉에 빠진 모습이다. 영준은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제작진은 “영준과 미소가 워크숍을 계기로 한층 더 가까워질 예정”이라며 “미소를 향한 영준의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이며 과거 미스터리한 사건에도 한발 더 다가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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