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웹 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에 출연하는 배우 나혜미가 “상대 배우 노윤호(VAV 에이노)보다 어린 역할이라 걱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구로호텔에서 ‘미스 미스터 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정혁 감독과, 에이노, 배우 나혜미, 이지민, 김태범, 오기찬, 이다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혜미는 “남자가 되고 싶은 여자 캐릭터를 맡았다. 이런 역할은 처음이다. 재미있고 과장되지 않게 태식(노윤호)과 잘 어울려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노윤호 보다 더 어린 역할을 맡아서 미안하다. 내가 많이 괴롭히며 빙의할 예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노윤호는 “극 중 89년생으로 나오는데 나는 96년 생”이라고 설명했다.
‘미스 미스터 한’은 성정체성과 귀신이라는 소재를 담아, 남자가 되지 못한 ‘한’이 있는 귀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다. 오는 8월 중순 한국, 태국,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2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구로호텔에서 ‘미스 미스터 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정혁 감독과, 에이노, 배우 나혜미, 이지민, 김태범, 오기찬, 이다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혜미는 “남자가 되고 싶은 여자 캐릭터를 맡았다. 이런 역할은 처음이다. 재미있고 과장되지 않게 태식(노윤호)과 잘 어울려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노윤호 보다 더 어린 역할을 맡아서 미안하다. 내가 많이 괴롭히며 빙의할 예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노윤호는 “극 중 89년생으로 나오는데 나는 96년 생”이라고 설명했다.
‘미스 미스터 한’은 성정체성과 귀신이라는 소재를 담아, 남자가 되지 못한 ‘한’이 있는 귀신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다. 오는 8월 중순 한국, 태국,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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