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영호가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슈츠(Suits)’가 반환점을 돌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두 남자의 브로맨스에 집중돼 있던 이야기가 로펌이라는 매혹적인 공간을 무대로 더 다각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게 된 것.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에피소드와 함께 권력과 욕망을 둘러싼 뚜렷한 대립구도가 형성된다.
지난 10회 엔딩은 베일에 싸여 있던 인물 함대표(김영호 분)가 장식했다. 함대표는 강하연(진희경 분)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을 만든 장본인이다. 지금껏 함대표는 극중 강하연과 최강석(장동건 분)의 대화 중 몇 차례 언급되기만 했을 뿐 실체를 드러낸 적이 없었다.
함대표의 등장은 강렬했다. 그가 복귀할지 모른다는 소식만으로도 강하연, 최강석, 홍다함(채정안 분) 등 ‘강&함’ 인물들은 적잖이 동요했다.
슈츠(Suits)’ 제작진은 함대표의 등장을 두고 “또 다른 우두머리, 폭풍의 핵이 등장한 것이다. 이는 본격적인 수싸움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진정한 뇌섹남, 뇌섹녀들의 두뇌싸움을 흥미진진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함대표의 등장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줄 ‘슈츠(Suits)’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슈츠(Suits)’가 반환점을 돌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두 남자의 브로맨스에 집중돼 있던 이야기가 로펌이라는 매혹적인 공간을 무대로 더 다각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게 된 것. 사건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에피소드와 함께 권력과 욕망을 둘러싼 뚜렷한 대립구도가 형성된다.
지난 10회 엔딩은 베일에 싸여 있던 인물 함대표(김영호 분)가 장식했다. 함대표는 강하연(진희경 분) 대표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을 만든 장본인이다. 지금껏 함대표는 극중 강하연과 최강석(장동건 분)의 대화 중 몇 차례 언급되기만 했을 뿐 실체를 드러낸 적이 없었다.
함대표의 등장은 강렬했다. 그가 복귀할지 모른다는 소식만으로도 강하연, 최강석, 홍다함(채정안 분) 등 ‘강&함’ 인물들은 적잖이 동요했다.
슈츠(Suits)’ 제작진은 함대표의 등장을 두고 “또 다른 우두머리, 폭풍의 핵이 등장한 것이다. 이는 본격적인 수싸움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진정한 뇌섹남, 뇌섹녀들의 두뇌싸움을 흥미진진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함대표의 등장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줄 ‘슈츠(Suits)’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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