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김태민이 KBS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을 통해 안방 데뷔 합격점을 얻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막둥이 캐릭터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것.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내일도 맑음’은 이 시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민은 황지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황지후는 자신을 나무라는 황지은(하승리)를 향해 “가만히 있는 사자 코털 건드리지 마. 그러다 ‘어흥’ 물 수도 있어.”라는 귀여운 협박을 했다. 또 복스러운 먹방과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손자바보’ 문여사(남능미)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김태민은 등장 첫 주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으로 그가 그려낸 황지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내일도 맑음’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지난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내일도 맑음’은 이 시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민은 황지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황지후는 자신을 나무라는 황지은(하승리)를 향해 “가만히 있는 사자 코털 건드리지 마. 그러다 ‘어흥’ 물 수도 있어.”라는 귀여운 협박을 했다. 또 복스러운 먹방과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손자바보’ 문여사(남능미)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김태민은 등장 첫 주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으로 그가 그려낸 황지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내일도 맑음’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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