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K팝 보이그룹 6팀이 빌보드 소셜50 차트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엑소·NCT·몬스타엑스·갓세븐·워너원이 그 주인공이다.
소셜50은 음악 통계 업체 넥스트 빅 사운드가 추적한 SNS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매주 추가된 팔로워와 페이지 조회수 등을 결합해 순위를 매긴다.
10일(미국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자 소셜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29일 이 차트에 진입한 뒤 무려 69주 연속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와 3위는 엑소와 NCT가 각각 가져갔고, 5위와 6위에는 갓세븐과 워너원이 각각 올랐다.
주목할 만한 그룹은 4위로 진입한 몬스타엑스다. 지난해 12월 세울 자체 최고 기록 12위를 경신했다. 지난달 26일 여섯 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한 이후 거의 모든 SNS 채널에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아스트로가 22위로 소셜50에 처음 진입해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9000명 늘었고 트위터 반응은 4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소셜50은 음악 통계 업체 넥스트 빅 사운드가 추적한 SNS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매주 추가된 팔로워와 페이지 조회수 등을 결합해 순위를 매긴다.
10일(미국 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자 소셜5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29일 이 차트에 진입한 뒤 무려 69주 연속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2위와 3위는 엑소와 NCT가 각각 가져갔고, 5위와 6위에는 갓세븐과 워너원이 각각 올랐다.
주목할 만한 그룹은 4위로 진입한 몬스타엑스다. 지난해 12월 세울 자체 최고 기록 12위를 경신했다. 지난달 26일 여섯 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한 이후 거의 모든 SNS 채널에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아스트로가 22위로 소셜50에 처음 진입해 눈길을 끈다. 빌보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 9000명 늘었고 트위터 반응은 4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