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가수 보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지난 4일 일본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아의 일본 전국투어 ‘BoA THE LIVE 2018~Unchained~'(보아 더 라이브 2018~언체인드~)는 지난달 15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펼쳐졌다. ‘좋은 노래와 좋은 연주를 선사한다’는 콘셉트 아래 총 20곡을 꾸렸다.

특히 이번 투어는 2014년 열린 ‘BoA LIVE TOUR 2014 ~WHO’S BACK?~'(보아 라이브 투어 2014~후즈 백?~) 이후 약 3년 반 만에 개최된 전국 투어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3~4일 보아는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도쿄에서 가졌다. ‘VALENTI'(발렌티), ‘LISTEN TO MY HEART'(리슨 투 마이 하트) 등 히트곡은 물론 지난 2월 발매된 일본 정규 9집 ‘私このままでいいのかな'(나 이대로 괜찮을까)의 수록곡을 선보였다. 최근 협업곡으로 발표된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맨 인 더 미러)까도 공개했다.

투어를 마친 보아는 오는 6일 두바이 오티즘 락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 공연에 참석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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