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이종수 / 사진제공=SBS
배우 이종수 / 사진제공=SBS
배우 이종수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는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한 매체는 28일 이종수가 최근 지인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며 돈을 받은 뒤 종적을 감춘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현재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사실 확인을 마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종수가 지난해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을 마친 뒤 체중 감량을 위해 잠시 활동을 쉬겠다고 해 최근에는 연락을 자주 주고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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