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민지석(구원), 오나라(최수린)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민지석은 자신에게 헐레벌떡 뛰어온 최고야에게 “무슨 일 있어요? 왜 그렇게 뛰어왔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고야는 “지석씨가 너무 보고 싶어서요”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이어 민지석은 최고야가 건넨 사진을 보며 “우리 이모 이쁘죠? 엄마가 산후 우울증 앓을 때 이모가 저 대신 키워줬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고야는 “그래도 지석씨한테 상처 줬잖아요”라고 말했고 민지석은 “그래도 나는 우리 이모 편 돼주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