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솔라는 “한번은 산속 축제를 갔는데 무대 바닥이 베이지색이었다. ‘왜 베이지색이지?’ 하고 무대에 올라갔는데 알고 보니 나방이 무대 바닥에 빼곡하게 죽어 있었다”라고 충격적인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솔라는 “노래를 할 때 입을 크게 벌렸는데 입안으로 살아있는 나방들이 들어왔다. 그래서 나방을 먹고 뱉으며 노래를 했다. 나중에 팬들이 찍은 무대 사진을 보니 포커스가 내가 아닌 나방에 잡혀 있더라. 나방의 다리까지 자세하게 찍혔다”고 말해 100인을 경악시켰다.
이날 KBS2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탤런트 임현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