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미고스(왼쪽), 지코 / 사진제공=르그랜드힙합페스티벌
미고스(왼쪽), 지코 / 사진제공=르그랜드힙합페스티벌
지코와 미고스가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에서 특급 협업을 펼친다.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의 주최사 르그랜드-로코미디어는 “지코와 미고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92년생인 지코는 91년생 퀘이보, 오프셋, 94년생 테이크오프 등 미고스 멤버들과 같은 Y세대이며, 한미 양국의 대표적 문화 아이콘이라는 공통점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이기도 한 미고스는 애틀랜타발 델타항공편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 45분 인천공항에 입국하며, 이는 아시아에서 여는 콘서트 최초 내한이다.

주최사는 지코 외에도 스윙스, 씨잼, 나플라, 빌스택스, 로스 등으로 구성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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