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걸그룹 EXID의 두 번째 숨은 명곡 ‘데려다줄게’가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
“꽃이 다시 피다”라는 뜻의 리플라워(Re:flower) 프로젝트는 EXID의 수많은 곡 중 타이틀곡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숨은 명곡을 재발매하는 것이다.
오늘(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데려다줄게’는 프로젝트의 2번째 곡으로 지난 2016년 발매된 정규 앨범의 수록곡이다. 연인과 걷는 밤거리를 표현한 R&B 장르의 곡으로 반복되는 기타 리프와 세련된 리듬이 EXID 멤버들의 보이스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했다.
EXID의 두 번째 리플라워(Re:flower) ‘데려다줄래’는 추가적인 편곡 없이 원곡이 주는 달달하고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다시 선사한다. 단지 손만 잡고 함께 걷는 것에서 행복함을 느끼는 순수한 연인을 표현한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