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JTBC ‘효리네민박2’
사진제공=JTBC ‘효리네민박2’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노천탕’이 문을 연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는 노천탕을 이용하게 된 첫 손님들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특별 서비스를 준비했다. 부부는 노천탕에 쌓인 눈을 깨끗이 쓸고 닦아냈고, 윤아는 손님들의 피부 미용을 위해 온수에 약초 주머니를 넣었다. 또 이효리와 윤아는 노천탕 앞에 쌓여있는 장작더미에 손수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리며 노천 목욕탕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한 볼거리를 더했다.

손님들이 노천탕을 이용하는 동안 이효리, 이상순, 윤아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충격적인 비주얼의 사진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순이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한 센스 있는 음악 선곡을 해 민박집을 한층 달아오르게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윤아는 10년차 걸그룹답게 음악에 맞춰 최신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고 윤아로 인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도 흥을 감추지 못하고 댄스에 동참했다.

손님들이 반한 겨울 노천탕의 모습은 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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