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 음반으로 컴백하는 그룹 JBJ가 개인별 컴백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알렸다.
JBJ는 오는 17일 새 앨범 ‘트루 컬러즈(TRUE COLORS)’을 내놓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부터 9일 오후 8시 7분까지 총 6일에 걸쳐 개별 컴백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컴백 타이틀 곡 ‘꽃이야’를 뜻하는 것처럼 활짝 만개한 멤버들의 비주얼과 편안하고 훈훈한 매력들이 돋보인다. 전과 180도 다른 활동 콘셉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JBJ 측은 “오전, 정오, 오후에 걸쳐 총 6컷씩 공개된 컴백포토는 멤버 각자에게 지정된 6가지 색깔이 팬들의 마음속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JBJ는 네이버 공식 V 채널을 통해 스페셜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직접 작성한 친필 편지 내용을 읽어 내리며 팬클럽 ‘조이풀’을 향해 ‘항상 함께 행복하자’는 애정을 쏟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타이틀곡 ‘꽃이야’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JBJ의 두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즈’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프라이머리, 키겐, 오브로스 등 인기 작곡진이 동참했다. 김상균, 권현빈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공개하는 JBJ는 같은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조이풀 컬러즈(JOYFUL COLORS)’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공식 만남에 나선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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