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박명수, 데뷔 이래 최대 위기…안티들과 특별한 1박2일 도전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제공=MBC ‘세모방’ 사진제공

방송인 박명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를 통해 안티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세모방’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박명수 안티세끼’가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을 위해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를 했고 수많은 면접을 통해 박명수를 싫어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안티 7명을 선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1박 2일 동안 안티들과 생활하며 세끼를 먹는 동안 그들의 마음을 돌려야 했다. 그는 처음에 이들을 팬으로 착각하고 잔뜩 들떠 있었는데 안티인 것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은 박명수가 안티들을 만난 지 3개월이 지난 후 팬클럽 ‘안티에이징’ 창단식에서 오매불망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박명수와의 만남 이후 마음의 변화가 생긴 안티들만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 예정인 가운데 과연 7명의 안티 중 몇 명이나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