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화면 캡처
프랑스 출신의 방송인 로빈이 자국과 독일의 관계에 대해 “역사적 배경 때문에 늘 경쟁 관계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로빈의 프랑스 친구 3인방은 아침부터 독일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도 “독일보다는 재밌을 것. 독일을 이길 거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시차 때문에 괴로워하던 마르빈은 “지금 시간이면 독일 사람들은 이미 세 가지 활동은 했을 거다”라며 “오전 6시에는 축구하고 호텔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고 바로 나갔을 거다”고 견제했다.

이러한 프랑스 3인방의 모습에 로빈은 “프랑스와 독일은 늘 경쟁 관계를 보여왔다. 역사적인 배경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딘딘은 “약간 한일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알베르토는 “독일과 프랑스는 서유럽 권력을 갖고 항상 경쟁해온 국가들이라 더욱 그렇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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