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성규, 이경규·김민석 과거 인연에 질투심↑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이경규-성규-김민석/ 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배우 김민석이 ‘뀨하우스’를 찾았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이경규, 성규, 김민석의 긴장감 넘치는 삼자대면 현장 모습이 펼쳐진다.

지난 주 방송에서 성규는 이경규에게 배우 김민석과 저녁 약속이 있음을 알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경규, 성규, 김민석이 ‘뀨하우스’에서 때아닌 삼자대면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경규 앞에서 성규와 김민석이 설전을 펼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규는 김민석을 비롯한 평소 친한 친구들과 저녁 만남을 가지며 이번 동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경규는 ‘불독모자’와 함께 성규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

이어 한 자리에 함께 하게 된 세 사람. 김민석은 이경규에게 과거 만난 적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잘 해주디?”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는 김민석과 이경규의 과거 인연을 전해 듣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가 손님 김민석을 맞이하고 배웅하는 등 집주인 포스를 발산하며 ‘뀨하우스’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