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제주도에서 푸드트럭 창업 도전.."메뉴도 직접 개발"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갓세븐의 여행 리얼리티 ‘워킹 잇 홀리데이 인 제주’/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GOT7)이 제주도에서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한다.

갓세븐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킹 잇 홀리데이 인 제주 (Working Eat Holiday in Jeju)’의 촬영을 위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제주도 사라봉에서 ‘새봉 일레봉’이라는 이름의 푸드트럭을 마련해 장사에 나섰다. 직접 개발하고 조리한 메뉴 ‘7성급 컵밥’과 ‘감귤주스’를 판매했다.

GOT7의 제주 여행기와 푸드트럭 창업기를 담은 ‘워킹 잇 홀리데이 인 제주’는 2018년 2월 초 케이블 채널과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갓세븐은 푸드트럭 창업에 앞서 지난 7일 스페셜 앨범 ‘7 FOR 7 PRESENT EDITION’ 을 발매하고 ‘틴에이저(Teenager)’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7 FOR 7 PRESENT EDITION’ 은 10월에 발매한 앨범 ‘7 FOR 7’의 연장선으로, GOT7을 응원하는 팬클럽 ‘아가새(I GOT7)’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